무의식과 소비 (책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리뷰)

https://m.blog.naver.com/mentalisia/222687358351

7일 책읽기 챌린지 + 제발 병x같이 자기계발 유튜브 보지마세요

 

 

 

7일 책 읽기 챌린지로 인해, 사놓고 보지 않았던 책을 다 읽게 된다. 그런 의미로 7일 챌린지를 도전하기를 잘한 건지도...너무 피곤하다... 한 분이 코로나로 일주일간 격리를 하셔야 해서 일이 더욱 많아졌다... 자고 싶지만, 피로를 이겨내고 억지로 읽어본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책의 내용에 대해 상상했을 때는 그냥 사람의 심리를 파악해서 만든 마케팅 책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심리학이라기 보다는 뇌신경학과 마케팅이 많이 관련되어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설문조사와 리서치를 통해 사람의 소비심리에 대해 애기하기 보다는 뇌를 관찰하여, 뇌의 변화에 따라서 사람의 소비 패턴과 욕구에 대해서 애기한다.  그리고 저자는 설문조사와 리서치를 통해 소비심리를 파악하는 것보다 뇌를 관찰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라고 애기한다. 

 

 

 

너무나도 흥미로웠다.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거대 회사들은 광고를 할 때, 사람의 무의식을 겨냥하여 광고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의식을 하여서 소비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오던 것이 소비패턴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무의식이 소비습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너무나도 흥미로웠다. 

 

 

 

읽기 쉬운 책은 아닌 것 같지만, 억지로라도 읽어보기를 잘한 것 같다. 마케팅과 인간의 무의식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