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안의개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비커 안의 개구리에 대한 이야기 아는가? 비커 안에 개구리를 넣고 비커 아래에 불을 갖다댄다. 그리고 서서히 비커의 온도를 높인다. 비커 안의 개구리는 점점 더워지는 것을 느끼지만 느리게 올라가는 물의 온도에 익숙해지며 결국에는 비커 안에서 생을 마감한다. 글을 쓰는 도중 나는 마치 비커 안의 개구리가 된 느낌이 든다. 마치 비커 안의 개구리처럼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다. 글을 쓸 때는 생각을 뱉듯이 써내려간다. 글을 쓰는 도중에는 글에 대한 짜임새와 자연스러운 문체보다도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을 그대로 내뱉는 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졌을 때, 다소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전달하기 위한 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글을 꼭 쓰고 나서 다시 자신의 글을 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