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이라는 것은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언제 끝나는지 알려주지 않는 수업은 어떤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언제 끝나는지도 모르고 어려운 애기만 줄창한다면, 그 수업은 들어가기도 싫다.
만약 그 수업이 6시간짜리라면 들을 생각조차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예시와 같이 내용이 많은 글이라면 더더욱 문단을 나누어야 한다.
문단을 나누는 것은 글을 읽을 때 사람들에게 쉬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배려이다.
728x90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사고 챌린지가 나에게 준 변화 (4) | 2022.02.18 |
---|---|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2) | 2022.02.17 |
글을 쉽게 써야 하는 이유 (4) | 2022.02.15 |
글을 짧게 써야 하는 이유 (4) | 2022.02.14 |
윽...고통스러워 (2) | 202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