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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챌린지를 마치며...
누리
2022. 4. 8. 22:59
7일 챌린지를 하기 전에는 이런 의문이 들었다. 책을 다 읽지 않은 채 책에 대해 리뷰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그리고 책을 다 안 읽었는데, 리뷰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7일 챌린지가 끝난 지금 많은 의문에도 시도해보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하루에 하나의 책을 읽는 것이기에 책 안의 깊은 내용에 대해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서문을 통해서 충분히 책을 만든 저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하루하루 나와 다른 의견 또는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 느낌이다. 이 책 리뷰 챌린지는 이런 이유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다.
나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과 조언을 들어 볼 수 있는 정말 뜻깊고 좋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독서하려했던 나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평범할 수 있었던 나의 일주일이 챌린지로 인해서 더욱 특별해진 느낌이다. 챌린지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챌린지를 참여한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 멋지십니다! 다들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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