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2022. 2. 25. 11:14

 

출처-황금지식카페

 

 

 

첫번째 글이기에 멋지고 길게 쓰고 싶었던 것이 느껴진다. ㅋㅋㅋㅋ 예전의 내가 좀 귀여워진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연을 담은 것 같다. 서론과 본론의 길이가 거의 같을 정도로, 너무 많은 이야기를 썼다. 이야기는 글이 흥미가 있을 정도만 담는 것이 좋은데, 사연만 거의 4개정도가 달한다. 두개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한 문단안에 너무 많은 글이 쓰여져 있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유심하게 그리고 많이 본 적이 없다는 것이 보인다. 요즘 블로그 글만 봐도 사진의 분량이 많고, 글의 양은 많지 않다. 글이 너무 많게 되면, 글을 읽고 싶지 않은데, 글이 너무 많다.

 

 

 

솔직히 미션을 받고 첫번째 글을 보기전에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첫번째 글을 보니까 내가 정말 글을 대하는 모습이 달라졌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너무 많은 글보다는 짧고 간결한 글이 좋구나 느꼈다. 그렇기에 긴 글보다는 짧은 글을 쓰게 되었고, 장황한 것보다는 심플하게 쓰게 되었다. 문단을 나누는 것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는 내 첫번째 글을 고치지 않고 계속 남겨놓을 생각이다. 이 글을 보면서 나의 오만함과 이중성 그리고 서투름을 반성하고 싶다. 또한, 항상 이때를 생각하며, 자기 자랑하는 글 말고, 사람들을 배려하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자 다짐하고 싶다. 뭐 부끄러워서 자주 보게 될 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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