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
내가 좋아하는 글
누리
2022. 2. 23. 23:55
흠... 좋은 글이라...뭐가 좋은 글이지? 잘 모르겠다. 그냥 내가 흥미롭게 읽은 블로그 글에 대해 써야겠다. 오늘은 내가 처음으로 블로그에 있는 글을 유심히 본 그때의 기억을 꺼내어 써보겠다.
참...이틀내내 자청의 글에 대해 써서 괜히 내가 칭송하는 느낌이기에 오글거리지만, 자청의 글이 내가 본 블로그 글 중 제일 흥미로웠다. 자청의 글 중 제일 인상적이었던 글을 꼽자면, 1막에서 6막이다.
첫째로, 읽기 쉬운 글이었다. 어려운 단어가 없어서 좋았다. 어려운 단어와 어려운 문장이 없으니 편히 읽어내려가기 쉬웠다.
둘째, 내용이 흥미로웠다. 나는 남의 성공담을 들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대는 사람이다. 블로그 글에서 자청의 성공 이야기를 읽을 때 너무 재밌고 두근두근 대며 보았다. 모험담을 읽는 느낌이었다.
블로그 글치고 짧은 글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은 흡입력이 있었고, 재밌었다. 그 글을 본 1년이 지난 후에도 꽤 강렬히 기억된다. 친구들에게 자청에 대해 소개할 때에도 1막과6막까지의 이야기를 항상 애기해주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좋은 글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몰입감있게 읽었고, 아직도 기억하는 글이기에 1막부터 6막까지의 그의 글이 좋은 글이라 생각한다. 근데 6막이후로 이야기가 안나왔다. 언제 나오는 걸까? 궁금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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