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부트 캠프

11기 블로그 챌린지 #13 (feat. 와디즈 펀딩)

누리 2022. 11. 10. 21:15

오늘의 주제

12블록 테크닉에 맞춰서 내 상품 상세페이지 카피라이팅 만들어보기
OR
12블록 테크닉에 맞춰서 경쟁사 상품의
상세페이지 카피라이팅 개선해보기



초콜릿 매니아로서 아주 눈여겨 본 곳이 있는데, 옳다구나! 오늘은 여기다! 바로바로~



머큐리스

와디즈 펀딩에서 경이로운 펀딩 수를 보여주고 있는 머큐리스이다.
이 머큐리스는 해외에 있는 맛있고 고급스러운 초콜릿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잔두야 초콜릿 판매를 앞두고 있길래 상세 페이지를 찬찬히 둘러봤다. 상세페이지를 보고 '잘 될 수 밖에 없겠네'라는 생각을 했다.


1. 클릭을 부르는 제목

[유럽왕실 초콜릿 앵콜] 완펀에 이은 마야니 글로벌 핫템, 국내 첫 출시

1억1천만원으로 완펀된 지난 '베스트 앵콜전'에 이어 마야니가 준비한 또 하나의 '핫템'.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미니틴'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잔두야 초콜릿'을 첫 선보입니다!





완펀, 1억 1천만원

구체적인 숫자와 완펀이라는 단어를 통해 판매자의 신뢰성을 높여주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초콜릿

심리적으로 어떤 것을 대표한다고 하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이 쌓이게 된다. 이탈리아를 대표한다는 카피라이팅을 통해 상품의 신뢰성을 높여주었다.






2. 오픈 퀘스천- 문제점 해결을 원해요? 쾌락보다는 고통




문제를 인식시키고 문제에 대해서 애기하기 보다는 그 가치에 대해서 강조한 듯한 카피라이팅이었다.
이 카피라이팅도 너무 좋지만, 문제에 초점을 두어 다시 써보자면


맛있는 초콜릿을 찾다 실패해서 맛없는 초콜릿들을 방에 쌓아놓고 계신가요? 거기서 거기인 초콜릿들이 지겨우시다고요?

이제 잔두야 초콜릿은 숨어 드시게 될 겁니다. 격이 다른 초콜릿의 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는 초콜릿으로 된 제품은 다 좋아한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중에 파는 초콜릿 제품들이 다 맛있지 않다는 것이다. 또 생각보다 다양한 초콜릿제품을 파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맛이 있더라도 비슷한 느낌의 제품들이 많아 질려버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새로운 초콜릿 제품을 발견하면 맛보는 편인데, 성공하게 되면 다행이지만, 맛없는 초콜릿일 경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집에 박아 둔다. 나처럼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다.


3. 브레인 오프너- 해결상황을 상상해보세요. 이미지/동영상 활용

GIF 사용

짧은 GIF를 통해서 초콜릿이 얼마나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인지 알 수 있다. 만약 동영상이였다면 재생하지 않았을 수 도 있지만 짧은 GIF이기 때문에 짧고 강력하게 초콜릿의 강점을 전달할 수 있었다.



4. 자격 증명- 실적, 판매자 자격 능력, 스토리

제목에서 부터 입증

머큐리스는 제목에서 부터 완판한 초콜릿을 언급함으로서 판매하는 초콜릿의 가치와 신뢰성을 입증했다.


미야니 브랜드의 스토리

마야니 브랜드의 역사를 애기하면서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니 분명 맛을 있겠군'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된다.


5. 선제공격- F&Q


단점 공지하기

고객들이 느꼈던 단점을 숨기지 않고 설명해줌으로서 미연의 불만을 방지할 수 있고 판매자에 대한 신뢰성을 부가시켰다.





7. 사회적 증거-Review, Testimonial











8. 이지픽 테크닉- 이성과 감정 설득, 고르기 쉬운 문제, 더블 바인딩 화법

아쉽게도 8구간이 없었다. 그래서 개선을 하자면 이렇게 애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비싸다고 망설이다 천상의 맛을 맛 볼 기회를 잃으시겠습니까? 아님 후회하지 않을 소비를 하시겠습니까?"






9. 위험 탈출구- 환불 조건

아쉽게도 9구간도 없었다. 그래서 개선을 하자면 이렇게 애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맛이 없다면 환불하십시오! 머큐리스는 맛이 없다면 100% 환불을 해드립니다."



10. 상품 맛보기- 가장 중요한 가치를 보여준다.


서포터즈 신청을 하면 상품을 맛보고 리뷰를 쓰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서 리뷰와 맛보기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초콜릿 좋아하는 분이 있으면 서포터즈 신청해보기를 추천한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165226/news/278195

와디즈 오픈예정 | [유럽왕실 초콜릿 앵콜] 완펀에 이은 마야니 글로벌 핫템, 국내 첫 출시

[유럽왕실 초콜릿 앵콜] 완펀에 이은 마야니 글로벌 핫템, 국내 첫 출시

www.wadiz.kr



11. 반응 유도-CTA, 혜택 강조

얼리버드 혜택
얼리버드 혜택을 오른쪽에 배치하여 강조함으로서 빠른 구매를 유도하였다.




+소감

12블록을 다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신뢰성을 얻기 위해 많은 자료가 보기 쉽게 배치되어 있었다. 정말 브랜드의 역사에서 부터 받은 상들 사용하는 재료들까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리뷰들마저 정말 증명의 증명의 증명을 하는 상세페이지가 아니었나 싶다. 상세페이지를 이렇게 자세하게 적는 곳이 안될리가 있겠나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브랜드들의 상세페이지도 분석해보며 나 또한 이분들을 본받아서 멋진 상세페이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 그렇다면 오늘도 이만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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